“세상끝까지 와우”가 중국 초동안 부부의 모습을 담아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TV ‘세상끝까지 와우’에서는 중국 13억 인구가 놀란 초특급 동안 부부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낳았다.
이날 와우맨은 SNS을 뜨겁게 달군 초등학생 부부 소문을 듣고 중국으로 달려갔다. 집으로 와우맨을 초대한 초 동안 부부는 결혼 증명서를 꺼내 보여줬다.
알고 보니 부부는 초등학생이 아니라 88년, 90년생으로 화장품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뇌하수체 이상으로 성장이 어릴때 멈췄다”며 “130이하 사람들을 직원으로 채용한다. 회사가 성장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남편은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175까지 클 수 있으나 아내가 소외감을 느낄 까봐 포기했다고 말해 감동을 주었다.
[사진=MBC 세상끝까지 와우]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