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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집’ 순조로운 출발 · 감성 충만한 ASMR 예능, 보고 있으면 솔솔 잠이 와

‘숲속의 작은집’ 순조로운 출발 · 감성 충만한 ASMR 예능, 보고 있으면 솔솔 잠이 와




나영석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피실험자’ 소지섭과 박신혜가 출연해 공공 전기, 수도, 가스가 없는 ’오프 그리드’ 라이프 실험들을 수행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실험자A 박신혜는 2박3일 일정으로, 피실험자B 소지섭은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실험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한가지 반찬만으로 밥 먹기, 장작을 떼는 등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며 책을 읽거나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구경하며 감성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나영석PD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재미있으려고 만든 프로그램이 아니다. 대화가 아니라 자연의 소리, 얼굴이 아닌 삶의 방식을 보여주고 싶었다. 푹 잠들고 싶은 금요일 밤에 TV 틀어 놓고 조용히 잠들기 좋은 프로그램일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숲속의 작은 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숲 속의 작은 집]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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