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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뇌졸중 아버지 퇴원 소식 전해…“언제나 기적은 가까이”





가수 조성모가 아버지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조성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벚꽃.. 한 번 더 아빠와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어 기분 꽃. #아빠 #퇴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염려 덕분입니다. 병원에서도 이번엔 힘드실 줄 알았다고 .. 몰랐을 뿐 언제나 가까이 기적이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깊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성모와 병상에 누운 아버지가 함께 해맑은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조성모는 2014년 5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조성모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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