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백골부대 조교가 아닌 일반병으로 군 생활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오후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지드래곤이 조교로 복무를 시작한다’는 다른 매체의 보도와 달리 3사단 11포병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일반병으로 군생활을 이어간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3사단 신병 교육대대에서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신병 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다른 훈련병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며 큰 부상 없이 훈련을 마쳤으며, 지드래곤의 훈련 사진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조교 차출은 사실 무근이다. 일반병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019년 11월 26일 전역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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