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머니백’ 박희순, “신선한 멤버들의 조합..기꺼이 출연”

배우 박희순이 ‘머니백’ 박준형 감독의 코미디 감각을 칭찬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 제공· 배급 리틀빅픽처스)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허준형 감독, 배우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가 참석했다.

배우 박희순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머니백’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박희순은 “감독님 꿈이 개그맨이라고 했는데 믿지 않았다. 평상시에 웃기지 않더라”며 너스레를 떨더니 “영화를 보고 나니 상황을 웃기게 만드는 재주는 있는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이 신선해서 참여하게 됐다. 작품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출연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제 역할이 중심을 잡아야 상황적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연기했다. 무엇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머니백’은 돈가방 하나에 엮인 7명의 예측불가 추격전을 다룬 범죄오락 영화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