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과 골프의류 업체 슈페리어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조인식을 갖고 대회 일정과 우승자 특전 등을 소개했다.
SGF67 에비앙 아시아챌린지 우승자에게는 9월13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출전에 필요한 프랑스 왕복 항공권과 숙박·식사 등 체류비도 지원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권자와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 신청을 통해 도전할 수 있다. 3회째를 맞은 올해부터는 중국·일본·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여성 프로·아마추어 골퍼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대회는 6월4일과 5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첫날 120명이 예선을 치러 상위 24명이 둘째 날 본선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신청은 9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evianchallenge.co.kr)를 선착순으로 받는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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