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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더보이즈 에릭, "미국에서 야구선수 활동…시구 해보고 싶어"

/사진=지수진 기자




새 앨범 ‘더 스타트’로 컴백한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올 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타이틀곡 ‘기디 업’ 무대를 마친 더보이즈는 새 앨범 소개와 함께 올 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함께 전했다. 영훈은 “데뷔 전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기회가 되면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뉴는 “저는 기회가 된다면 영화나 드라마 OST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도 에릭은 “미국에서 야구 선수였다. 투수도 하고 중견수도 했다. 기회가 된다면 시구를 해보고 싶다”고 막 시즌을 시작한 프로 야구 시구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더보이즈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은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곡으로, ‘이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멈추지 않고 힘차게 달리자’는 메시지를 더보이즈만의 에너지로 해석한 곡이다.

한편 더 보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와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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