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경시, 5월말까지 과수 꽃가루은행 운영
입력2018-04-03 09:52:25
수정
2018.04.03 17:29:39
이현종 기자
경북 문경시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결실 확보와 품질 향상을 통한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31일까지 사과·배를 중심으로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문경시는 최근 기상변화로 꿀벌 등 방화 곤충 감소와 농약 남용 등으로 자연 수분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해왔다. 인공 수분을 하면 결실률이 80%까지 높아지고 정상적인 형태가 늘어나 고품질 과일을 생산해 농가소득이 높아지게 된다. 문경시는 올해 개화기에 황사 현상 등으로 과실의 결실 불량이 예상된다며 많은 농가에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