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든 프로그램 하차, 김생민 ‘팟캐스트’도 폐지 “정리할 시간 필요했다”

모든 프로그램 하차, 김생민 ‘팟캐스트’도 폐지 “정리할 시간 필요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이 폐지됐다.

3일 오후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 홈페이지에는 폐지와 관련된 공지사항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공지사항에는 “기사가 나온 당일 처음 소식을 접하고 제작진 역시 충격적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고민하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팟캐스트 영수증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한편 김생민의 소속사 SM C&C는 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일 보도된 김생민과 관련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김생민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큰 누를 끼칠 수 없어 각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하차 의사를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김생민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김생민의 영수증’ 공식입장 전문이다.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 관련 공지사항



기사가 나온 당일 처음 소식을 접하고 제작진 역시 충격적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고민하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청취자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으로 성장한 프로그램이기에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팟캐스트 영수증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영수증을 아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