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애가 KBS2 ‘1대 100’ 출연하며 약 4년만에 KBS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도된 것처럼 KBS2 ‘안녕하세요’의 촬영도 마친 상태다”고 밝혔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이지애는 KBS ‘생생정보통’, ‘상상더하기’, ‘6시 내고향’, KBS Cool FM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 등을 진행하며 KBS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2014년 KBS를 퇴사한 후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지애는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MBN ‘아궁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JTBC ‘TV정보쇼 오!아시스’ 등 지상파와 케이블 등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아한 미모와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애가 KBS에 출연하는 것은 약 4년여 만으로,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KBS를 통해 인사드리게 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더욱 자주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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