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은 훈련 기획, 설계, 실시, 평가까지 훈련 추진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재난대비 훈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된다.
훈련 모니터링을 통해 느낀 점, 개선사항 등에 대해 체험수기를 작성해 우수사례로 채택될 시 안전한국훈련 종합토론회 때 수기를 발표하고 표창 수여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신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나 재난·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는 성별과 연령, 직업 등을 균등하게 고려한 후, 훈련 기획회의, 토론훈련, 현장훈련에 모두 참여 가능한 10~1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양두 경남도 재난대응과장은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모집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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