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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발굴 확대 나서

‘찾아가는 먼데이 피칭(Monday Pitching)’ 프로그램 운영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26일 충북대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먼데이피칭(Monday Pitching)’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먼데이피칭은 2017년 2월부터 충북센터가 운영중인 지역 유망기술창업 등용문으로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며 프리젠테이션 방식의 지원기업 선발 프로세스다.

먼데이피칭을 통해 지원기업 대상으로 선발되면 특허분석, 비즈니스 모델, 투자유치, 크라우드펀딩, 상품개발에 관한 센터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충북센터는 이날 먼데이피칭 참여한 재파트, 아이스페이스, 네오세미텍 등 3개 기업에 대해 특허분석, 시제품, 온라인마케팅 등을 앞으로 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센터 홍우승 기술창업실장은 “척박한 지역 창업 생태계 속에서도 대학내에서 활동하는 창의적인 인재들과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충북내 창업자들이 모여있는 곳을 계속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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