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발전시민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엑스포전문가,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최흥식 국제디자인교류재단 이사장이 ‘엑스포 유치 필요성과 공인전략’을, 이두실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이 ‘엑스포 유치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주제발표 한다. ‘부산의 월드엑스포 국가사업추진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하는 시민토론회도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토론회는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국가사업화 승인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지난 4년간의 월드엑스포 추진 과정 전반을 되짚어보고, 국가사업화 승인 이후 풀어나가야 할 과제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이해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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