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류현진(30·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MLB) 개막에 앞선 마지막 시범경기 생중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류현진은 지역 라이벌 LA 에인절스와 2018 MLB 시범경기에 등판, 컨디션을 점검하게 된다.
경기 장소는 안방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이며 MBC스포츠플러스가류현진 시험경기를 생중계한다.
한편, 첫 두 번의 등판(시카고 화이트삭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평균자책점(방어율) 14.29로 부진했던 류현진은 지난 23일 에인절스전에서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또한,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 류현진의 정규리그 첫 등판일정은 새달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체이스 필드 원정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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