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Burn the stage)가 28일 밤 12시 유튜브 ’방탄TV‘에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되는 1, 2화에는 ’번 더 스테이지‘ 8개 전편의 하이라이트가 포함됐다.
300일간 세계 19개 도시에서 펼쳐진 ’2017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Ⅲ 더 윙스 투어‘에 앞서 멤버들이 털어놨던 소회도 시청이 가능하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리허설에 한창인 방탄소년단의 1년 전 모습을 실었다.
멤버들의 의견 충돌과 무대 뒤에서 고뇌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윙스 투어의 서막을 알린 서울 콘서트 현장과 칠레 공연의 막전막후를 취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날부터 5월 9일까지 8개 에피소드가 매주 공개되며, 2화부터는 유료 회원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 가입자만 시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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