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지은희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지은희 선수는 웃을 때 입 모양이 앙증맞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홍보담당자가 ‘미키마우스’라는 별명을 지어준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강화 호수로 둘러싸인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6학년 때 우연히 아버지를 따라 골프연습장에 간 계기로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클럽(파72·6558야드)에서는 22~25일(현지시간) 2018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기아 클래식이 열렸으며 지은희는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에 기아 클래식 제패로 27만 달러(2억9200만 원)를 받는 지은희의 이번 시즌 상금 총액은 30만3525 달러(3억2800만 원)를 받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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