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지사는 박영수 지사장(변호사)과 베트남 현지 변호사 3명으로 구성됐다. 하노이 지사는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외 기업의 인수합병(M&A)·투자·경영 관련 법률자문을 수행하며 고객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하노이 지사는 지난해 1월 개소한 호찌민시에 이은 세종의 두 번째 베트남 사무소다.
세종은 “호찌민과 하노이에 최고의 전문가들을 상주시켜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본사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원스톱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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