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가슴에 볼 맞고’ 그라운드에서 사망 “40여 분 심폐소생술 시도” 네티즌 “보호장비가 필요합

축구선수 ‘가슴에 볼 맞고’ 그라운드에서 사망 “40여 분 심폐소생술 시도” 네티즌 “보호장비가 필요합니다”

축구선수가 가슴에 볼을 맞고 사망했다.

크로아티아 2부 리그 득점왕인 브루노 보반(26)은 지난 24일 열린 슬로노니야 포제가를 상대로 경기를 뛰던 도중 가슴에 볼을 맞고 세상을 떠났다.

선수 브루노 보반은 가슴에 볼을 맞고 쓰러졌다 일어나 몇 걸음 딛다가 다시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이에 의료진이 긴급 투입, 40여 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결국 그라운드에서 사망해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슴이 공맞으면 진짜 아픕니다” “안타까운 사망이다” “보호장비가 필요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