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서울경제스타에 “우주소녀 보나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올레마켓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니시리즈.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을 위해 찾아온 하우스헬퍼를 중심으로 청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강배달꾼’의 전우성 PD와 ‘프로듀사’의 김지선 작가가 의기투합하며, 보나는 극 중 광고회사 인턴 임다영 역을 제안 받았다.
보나는 이미 지난해 6월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과 10월 방영된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연기돌로 진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받은 바 있어 이번 출연에 이목이 쏠린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추리의 여왕2’, ‘슈츠’의 후속으로 6월 첫방송 예정.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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