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베리코리아㈜(대표이사 김현주)가 인삼열매를 이용한 가공법을 특허출원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인삼베리K 연구소는 한국, 미국, 일본 등 의학계 임상실험 연구 결과를 통해 알게 된 인삼열매의 효능에 주목, 수년간의 연구 끝에 인삼열매 가공법을 특허 출원해 표준화 기술에 성공했다.
국내외에 입증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인삼열매 속 사포닌 함량이 인삼보다 4배 더 많아서 인삼에만 존재하는 특이 사포닌 ‘진세노사이드’의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세노사이드’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암세포 증식과 전이 등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혈당 조절을 도와주는 항당뇨 효과 등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약리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갱년기 증상 완화, 숙취해소, 피로회복, 항비만, 성기능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인삼베리코리아㈜는 특허 출원한 인삼열매 가공법을 바탕으로 ‘인삼베리K 골드’, ‘인삼베리K 환’, ‘인삼베리K 비타’, ‘인삼베리K 스틱’, ‘인삼베리K 마일드’, ‘인삼베리K 청춘 여르미차’, ‘인삼베리K 리바이탈라이징 마스크’ 등 7개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 중에 있다.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인삼열매 제품 개발(R&D) 및 다각화를 통한 수출판로를 구축하고 있다.
인삼베리코리아㈜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인삼열매의 뛰어난 효능과 가치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인삼베리K 제품을 개발했다. 홍삼보다 뛰어난 인삼열매의 효능을 알고 계시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아져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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