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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 최초 전체 IMAX 촬영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영화 사상 최초 전체 IMAX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놀랍도록 커진 화면과 믿을 수 없는 초고화질 영상으로 영화 역사를 새로 쓸 준비를 마쳤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영화사 최초로 영화 전체 분량을 IMAX 카메라로 촬영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은 전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의 공항 전투 장면에 이어 카메라 계의 혁명으로 불리는 ‘알렉사 아이맥스(ALEXA IMAX)’ 카메라로 이번 영화를 디자인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업그레이드 된 촬영에 힘입어 IMAX만의 확장된 화면 비율인 1.9 대 1 비율로 상영되어, 일반적인 영화보다 최대 26%까지 확장된 비주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완벽한 몰입을 선사할 전망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메인 포스터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만 무려 22명에 달하는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이다.

<어벤져스>(2012)부터 등장을 예고해 온 마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가 드디어 전면에 나서며, 새로이 조합된 어벤져스와 압도적인 무한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에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더해 세상에 없던 스케일과 비주얼을 예고한다.

그에 걸맞은 전면 IMAX 촬영까지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하며, 북미에서는 사전 예매 오픈 6시간 만에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최고 예매량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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