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사진) 국무총리가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26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예정대로 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인 가운데 ‘대통령 개헌안’이라는 안건이 있는 만큼 이 총리가 예정대로 회의를 주재하기로 했다.
이 총리의 어머니 고(故) 진소임 여사는 지난 25일 별세했다. 이 총리는 7남매 중 장남이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조화와 부의금은 받지 않는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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