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의해 공공부문 차량 2부제와 사업장 단축 운영 등이 진행된다.
또한, 환경부는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한편, 경기도는 미세먼지 민감 계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인 ‘따복마스크’를 무상 지급하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검증된 KF80 등급 이상의 미세먼지 마스크로 유명한 따복마스크는 미세먼지에 민감한 7세 이하 어린이(약 40만2000명)와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약 6만5000명)에게 보급될 계획이다.
이어 경기도 광주시와 안성시는 지난달부터 보건소와 어린이 시설 등에서 미세먼지 마스크 무상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