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투자자, 벤처기업가 등이 참여하는 ‘2018년 B벤스데이’(Busan Venture Speech)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 주최로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투자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참여업체 제품전시, 기업 및 투자사 사전매칭 프로그램, 스타트업 간담회, 유망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투자자, 벤처기업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B벤스데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는 지난 2016년 7월 첫 결성 이후 그간 7차례 행사를 통해 55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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