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측이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오피스텔 압류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오후 JYJ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김준수는 의무경찰 복무 중으로 건강보험 청구서의 주소지가 부재중인 거주지로 배송돼 일어난 해프닝이다”며 “이에 대해 김준수 대리인과 자산관리자에게 확인해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준수가 소유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오피스텔이 지난 1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동부지사에 압류됐다고 보도했다. 등기 원인에 ‘징수부-4011’이라고 기재된 것을 봤을 때 김준수가 건강보험료 체납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체납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압류된 김준수의 오피스텔은 그가 지난해 8월 48억 3900만 원에 매입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44층에 위치해 있다.
한편 김준수는 현재 경기 남부 지방경찰청 의경 홍보단에 복무 중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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