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키예프를 방문 증인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도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거나 주모스크바 대사를 불러들일 것인지 묻는 질문에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자국에서 일어난 러시아 출신 이중간첩 세르게이 스크리팔(67)에 대한 암살 시도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러시아 외교관 23명을 추방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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