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3일 서울경제스타에 “김소연이 4월 나무엑터스와 계약이 만료된다”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서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김소연의 새 출발과 배우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원만한 이별에 따른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소연은 지난 2006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12년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
김소연의 주된 작품은 KBS2 ‘아이리스’, SBS ‘닥터챔프’, ‘검사 프린세스’, MBC ‘투윅스’, ‘가화만사성’ 등이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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