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미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해군 구축함 USS머스틴이 이날 스프래틀리제도(중국명 난사군도)에 있는 ‘미스치프’ 환초의 12해리 이내를 항해하는 항행의 자유 작전을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미스치프 환초는 중국이 인공섬을 건설한 곳이다.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암초 주변의 12해리 이내(영해)를 항해하는 이 작전이 실행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6번째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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