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현 중소기업진흥센터 관계자들이 22~23일 구미를 방문해 지역 3개 대학과 한국 인재 채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간 청년취업과 관련해 교류 확대와 인재 활용방안을 대학을 비롯한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꾸준한 인력교류 방안 협의를 위해 이뤄졌다. 산단공은 올해 경상북도 지원을 받아 지역 청년 일본취업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일본취업 희망 학생들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7월 구미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에 일본 기업인들을 대거 초청해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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