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라진 밤’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오늘(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사라진 밤’은 11만 293명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관객수는 101만 7,399명을 기록했다.
‘사라진 밤’은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
곧바로 ‘사라진 밤’ 의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인증샷 릴레이가 이어졌다. 영화의 주역 김상경, 김희애, 김강우 등이 직접 쓴 메시지를 들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증샷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사라진 밤’이 이 훈풍을 타고 앞으로도 흥행을 이어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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