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5500원 탕수육 정식 맛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16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 WHY’ 코너에서는 5500원 탕수육 맛집, ‘향원중화요리’가 소개됐다.
이곳은 단돈 5,500원이면 탕수육, 짜장면, 볶음밥, 짬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대박 맛집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탕수육 정식은 일단 푸짐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긴다.
탕수육 고기는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며, 달걀, 소금, 전분 등으로 튀김옷을 만드는데 적당한 농도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짜장면은 양배추, 양파 등 채소는 잘게 다져 넣는 것이 비법이라고 하는데, 채소 본연의 감칠 맛이 더욱 살아나고 양념이 잘 스며든다고 한다.
학원가 푸드 코트에 위치해 임대료가 비교적 저렴하고 손님이 주문 후 직접 가져다 먹기 때문에 인건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게다가 이곳에서는 단돈 6,500원이면 깐풍기, 제육볶음, 탕수육, 쟁반짜장, 군만두, 볶음밥, 짜장, 짬뽕 등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도 있다.
한편 이곳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 146 이데아빌딩 지하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다.
[사진=KBS2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