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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하우징페어 / 현대건설 ] 김포고촌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IoT 접목 '완벽함'으로 승부

신기술·고급자재 등 집중 적용

브랜드 선호도 높아 흥행 자신





건설업계 맏형 현대건설은 항상 최고를 추구한다. 현대건설이 보유한 기술력과 뛰어난 디자인을 적용해 고품격 명품 주택을 짓는다는 것이 현대건설이 좇는 가치다. 이에 현대건설은 탁월한 주택을 만들겠다는 목표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지난 2006년 출범시켰다. 그리고 10여 년이 지난 지금, 힐스테이트의 품격은 깊이를 더하고, 사물인터넷(IoT) 등 새 기술이 접목돼 더 높은 완벽함을 향해 진화하는 중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올해 김포에서도 선보인다. 3월 말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그 대상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가구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에는 현대건설이 가진 신기술과 고급 자재 등이 집중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현대건설의 자체사업장으로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직접 책임지고 사업의 전 과정을 진행하는 곳이다. 즉, 분양 성적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건설사가 져야 하는 만큼 현대건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 총동원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단지는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서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에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에 달하는 노선이다. 이에 단지와 인접한 ‘풍무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의도도 약 30분 거리에 들어오고, 강남권도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라는 의미다.

단지가 위치한 김포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한 지역이라는 점도 매력이다. 김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은 물론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나 있다. 이에 지난해 김포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8개 단지의 8,224가구(일반분양 기준)에는 총 4만2,319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단지는 입주민의 생활편의에 큰 비중을 둔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두 개의 단지로 구성되는 특성을 이용해 단지와 단지 사이에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바람길을 만들어 더운 여름에도 한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비들도 적용된다. 이 특화설비는 크게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놀이터 개수대 3가지로 제공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장치로 단지 내 놀이터에 설치된다. 대기 오염이 심할 때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하는 미세먼지 미스트도 단지별 1개의 놀이터에 적용된다.

입주민의 안전도 중점을 둔다.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는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단지에는 현대제철에서 출시된 내진용 철근 ‘H CORE(에이치코어)’이 적용된다. 건축물의 안전 성능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서비스도 제공해 집 밖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 향산지구는 서울 접근성 뿐만 아니라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배후단지로서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3,510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면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벌써부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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