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지헌·오지헌·정종철 가족의 ‘역대급’ 다둥이 가족 모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첫째부터 넷째까지 사남매를 데리고 유원지로 향한 박지헌은 삼남매 아빠 정종철과 세자매 아빠 오지헌을 만난다.
총 세 명의 아빠와 열 명의 아이들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본 MC들은 “10명 줄줄이 가는 게 장관이다”, “거의 학교 수준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한다.
박지헌, 정종철, 오지헌 세 아빠는 육아에 있어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 아이들을 밀착 마크하는 ‘교육형’ 아빠 박지헌, 안전이 보장된 환경에서는 아이들을 풀어두는 ‘방목형’ 아빠 오지헌, 아이들보다도 더 아이들 같은 모습으로 직접 놀이에 참여하는 ‘철부지형’ 아빠 정종철. 이들의 특급 만남에 MC들은 “역할 분담이 잘 됐다”며 다들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국내 최초(?) 다둥이 가족들의 유쾌한 만남의 현장은 14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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