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에스엠(40,6001,100 -2.64%)은 배용준 키이스트(2,675210 -7.28%) 대표가 보유한 키이스트 주식 1945만5071주(25.12%)를 5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주당 매수가액은 2570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회사 측은 “경영권을 확보해 기존 사업부문과 함께 스타, 음악, MCN, UCG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플랫폼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함”이라 이야기했다.
한편, 키이스트 소속 연예인 김수현이 입대하자 김수현의 군 복무기간은 입영일로부터 21개월이며 이 기간 중 김 씨가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연예 활동(용역)이 중지돼 이에 따른 키이스트의 매니지먼트사업부문 내 용역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키이스트 측은 전했다.
[사진=네이버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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