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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기자까지 성추행 “와이프랑 한 지 오래됐다.” 강제 입맞춤 시도 “머릿속엔 온통 그 생각뿐인 듯

조재현 기자까지 성추행 “와이프랑 한 지 오래됐다.” 강제 입맞춤 시도 “머릿속엔 온통 그 생각뿐인 듯”




조재현의 또 다른 성추행 사실이 불거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여성조선의 A 기자는 “기자의 미투...조재현 인터뷰 후 기자가 당한 성희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A 기자는 2015년 여름, 조재현이 출연하던 SBS ‘아빠를 부탁해’가 방송되던 때 그를 인터뷰했으며 열흘쯤 지나 조재현이 “영화 얘기를 좀 더 하고 싶다”고 연락했고 박 기자는 조재현, 매니저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A 기자는 조재현과 한 번 더 만났고, 이때 조재현이 “그래서 내 여자친구 할 거야? 말 거야?”라고 물었으며 얼굴 쪽으로 양손을 뻗어 입을 맞추려 했다고 전했다.



이에 A 기자가 고개를 돌렸더니 조재현은 “와이프랑 한 지 오래됐다. 여자친구 해라”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끝이 없다.” “머릿속엔 온통 그 생각밖에 없는 듯” “이 정도면 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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