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구병 당협위원장의 ‘군복무 단축’과 관련된 언급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방송된 ‘토론대첩’에 등장한 이준석은 군복무 단축에 관해 “제한된 인건비라고 했는데 누가 제한했냐”라며 “병력이 최근 감축됐는데 사병 월급은 20% 올랐다. 제한된 게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병력을 감축하면서 오히려 국방비는 늘었다. 사병 월급 20% 올랐는데 병력은 5%도 안 줄었다”고 전했다.
한편, 과거 이준석은 한 방송에서 “19살에 국회에서 인턴을 했느냐”는 질문에 “인턴 했던 게 사실은 여자 친구 때문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준석은 “여자 친구가 당산동에 살았다. 당산동과 국회가 가까이 있어서 시작하게 된 일”일이라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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