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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말릭 성추행 아니다? 폭로 여성 카톡 “XX 좋았어 인섭이 잘한다” 성적 표현 “2박 3일간 머물러”

던말릭 성추행 아니다? 폭로 여성 카톡 “XX 좋았어 인섭이 잘한다” 성적 표현 “2박 3일간 머물러”




던말릭의 성추행 논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던말릭 전 소속사 데이즈 얼라이브는 공식 계정에 “금일 오후 7시경, 가해지목인 던말릭(문인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피해호소인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음을 밝히며, 피해호소인들과 나눈 메시지를 첨부했습니다.” 라는 글을 작성했다.

또한, 소속사는 “많은 경우 성폭력 피해호소인들은, 방금 일어난 일이 성폭력 피해임을 시간이 지난 뒤에야 자각하고, 즉시 알아채지 못했다는 사실을 자책하며 자존감 하락에 시달렸음을 고백합니다.” 며 “동경의 대상인 아티스트/팬 관계의 특성상, 피해사실을 인지하기까지 피해호소인들이 겪었을 심리적 혼란을 결백함의 직접증거인 것처럼 올린 현 상황을 엄중히 바라(본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늘(13일) 던말릭은 SNS를 통해 “두 여성이 저와 합의 하에 스킨십을 가져 놓고 돌변해 사실 왜곡 글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여성은 2박 3일간 우리 집에 머물렀고 돌아가는 날 저와 문자를 주고받았다”면서 “해당 문자를 부득이 공개한다”고 전했다.



래퍼 던말릭이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는 다분히 성적인 뜻을 지닌 표현들이 담겨 있으며. “XX 좋았어?”라는 던말릭의 질문에 상대방은 “좋았어. 인섭이 잘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작업실도 따뜻하고 오빠도 따뜻했다”라는 등의 발언도 쓰여있다.

[사진=던말릭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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