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측이 팬들에게 금전적 거래를 요구한 업체 측에 조치를 취했다.
이민호 소속사 MYM 관계자는 13일 서울경제스타에 “이민호를 가까이서 보게 해주겠다며 팬들에게 접근한 업체(브로커) 측에 공문을 보내 조치를 취한 상태다”라며 “피해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공식 팬페이지에도 이와 관련한 입장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해당 업체 측은 이민호 팬들에게 접근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이민호를 가까이서 보게 해주겠다며 금전적인 거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복무 제도에 따라 지난해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 이민호는 오는 15일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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