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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집안 가득 올 블랙 가전에 감탄…“진짜 고급지네”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43년 만에 처음으로 독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 “나도 이런 좋은 집은 처음 살아본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종국은 “온 집을 블랙 앤 화이트 앤 우드로 해야겠다. 들어오면 집이 진짜 고급지겠네”라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종국의 새 집으로 짐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침대, 냉장고, TV, 탁자, 전자레인지까지 모두 검은색이었다.



이에 김종국은 “블랙 냉장고 진짜 없지 않냐? 냉장고 멋있는 거 봐라. 자동차 같지 않니?”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김종국의 어머니는 “저거 먼지 타서 어떡하냐”며 “못 살아”라고 한숨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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