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로이킴과 레드벨벳, 모모랜드가 1위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 가운데, 모모랜드의 ‘뿜뿜’이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모모랜드는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1위를 수상한 모모랜드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 팬 분들과 저희를 도와주신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다양한 컴백 무대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사랑을 했다’로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한 아이콘은 ‘고무줄다리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연타석 흥행을 예고했다.
마마무 역시 ‘별 바람 꽃 태양’과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졌으며, 비투비 정일훈 역시 첫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팀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만났다. ‘NCT 2018’ 프로젝트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NCT DREAM 역시 ‘고(GO)’ 무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성규, 모모랜드, CLC, 우주소녀, 골든차일드, 홍진영, 더 이스트라이트, 구구단, SF9, 위키미키, 혜이니, 장문복, 리브하이, 아이스가 출연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