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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훈 “장거리 경기? 죽을 것 같다는 단계 넘어선다”





‘집사부일체’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경기 중 느끼는 고통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가 이승훈 선수를 사부로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훈 선수는 자신의 일상을 함께 체험하기 위해 멤버들과 태릉 선수촌을 찾기로 했다.

버스 안에서 이상윤은 이승훈 선수에게 “장거리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것을 볼 때마다 힘들어 하는 모습이 느껴져서 안타까웠다. 그 느낌이 궁금하다. 얼마나 힘든가”라고 물었다.



이승훈 선수는 “죽을 것 같다는 단계를 넘어서는 것 같다”며 “솔직히 저는 이런 생각도 한 적 있다. 죽고 싶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게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난 지쳤고 너무 많이 남아서 정말 힘들 때”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승기는 “그렇게 훈련을 하고도 경기를 할 때 힘들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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