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대상 제품은 방사능 오염 우려가 큰 수산물 183건과 노지채소 24건, 과일 23건, 버섯 5건으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서 직접 거둬 진행됐다. 방사성물질 검사항목은 갑상선 장애를 유발하는 요오드, 오심·구토·골수기능저하·피부암을 발생시키는 세슘 등으로 방사능 오염의 기본 지표물질들이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학교급식 식재료 1,150건을 검사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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