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엽기 분장으로 딸기 뷔페를 찾았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으로 멤버들이 친구 김제동, 지상렬, 박나래, 김민종, 김종민의 메신저 지령을 따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랜선 친구들의 지령에 따라 유재석은 농민의 난, 하하는 건달, 조세호는 황진희,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은 천하장사로 변신했다.
특히 멤버들은 분장한 유재석으로 보고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등장했던 인면조를 떠올리며 “유면조”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령에 따라 멤버들은 호텔이 있는 딸기 뷔페를 찾았고, 멤버들은 엽기 분장에 민망해하며 직원들에 양해를 구했다.
각종 딸기 요리에 흠뻑 빠진 멤버들은 부끄러움도 잊고 딸기 먹방을 펼쳤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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