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잠재력을 가진 우리 아이들. 놀면서 스스로 인성을 가꾸고 생활습관을 익히고 창의력을 키워가며 한글·수학·과학·영어 등을 배우는 신기한 경험. 신기한나라TV라면 가능합니다.”
전윤수 신기한나라TV 공동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자사 채널의 독보적인 유아콘텐츠와 함께 차별적인 채널플랫폼을 제공하여 유아 프리미엄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과 국내 최초 VOD 서비스 사업자인 케이블TV VOD가 함께 만든 신기한나라TV(대표: 전윤수·송명식)는 2~6세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유아전문 채널이다.
30여 년간 축적된 한솔교육의 교육노하우와 자산을 바탕으로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3년간 연구 개발한 독자적인 프로그램들은 이미 엄마들 사이에 호평이 자자하다. 아이의 인성과 함께 유아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한글, 수학, 영어, 창의 등 전 영역에 걸친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있다.
자녀와 한 시간씩 함께 책을 읽어주거나, 목표를 가지고 학습을 진행하는 것은 전문교사나 엄마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다. 그러나 신기한나라TV에서는 각 영역별로 특성을 고려하여 10분부터 50분까지의 다양한 포맷의 교육콘텐츠가 편성되어 있기에 놀이중심의 TV시청 학습이 가능하다.
30여 년간 교육사업으로 검증된 한솔교육의 교육자산을 커리큘럼화하여 흥미와 재미를 두루 갖춘, 그러나 자극적이고 폭력적이지 않도록 방송 콘텐츠에 최적화하여 제작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채널이 친구와 선생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보호자의 동반시청으로 아이와 함께 교감한다면 그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신기한나라TV는 향후 3년간 콘텐츠에 100억원 가량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 BBC 키즈 프로그램, 국내 인기 동요와 동화 프로그램을 함께 편성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TV시청 본연의 재미와 함께 학습효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게다가 폭력성, 자극적 소재의 콘텐츠는 철저히 선별하여 편성에서 배제하고 상업광고도 전혀 방영하지 않기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시청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전 공동대표는 “법인 설립 후 합작사들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빠르게 각 방송플랫폼별로 채널을 개국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보답의 차원에서 각 방송플랫폼별로 무료시청기간이나 가입프로모션 등을 풍성히 하여 시청자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자신 있게 선보이는 만큼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봐주시고 평가해줬으면 합니다.”라며 채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기한나라TV는 IPTV(BTV 188번, U+TV 147번, 올레TV_론칭준비중), 케이블TV(CJ헬로 146번, 딜라이브 219번, 현대HCN 297번, 티브로드_론칭준비중)와 에서 각각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재 각 방송플랫폼별로 가입혜택을 제공중이다.
채널의 자세한 내용은 신기한나라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