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을 방문 중인 서훈 국정원장이 돌아오면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과 3월 12일 월요일부터 13일 화요일까지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서 특사단의 방북결과를 일본 정부쪽에 설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서훈 원장과 남관표 제2차장은 일본을 방문해서 아베 신조 총리와 면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재 일본 정부와 면담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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