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로 첫 해외 출조를 떠난 ‘도시어부’가 뉴질랜드 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9일 공개된 채널A ‘도시어부’ 예고 영상에는 전세계 낚시꾼들이 꿈꾸는 ‘낚시 메카’ 뉴질랜드의 광활하고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몬스터급 거대 어종들이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마치 영화 ‘판도라’의 배경 속에서 낚시를 하는 느낌이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인물은 ‘도시어부’ 뉴질랜드 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연예계 낚시광’ 주진모. 그는 선상에서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낚시에 몰두하는가 하면, 폭풍 릴링을 선보이며 물고기와 힘겨루기를 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예고 영상 말미에서 이덕화는 “내가 반세기 동안 낚시를 해왔지만 그 동안 바다에서 잡은 그 어떤 물고기보다 경이로운 어종을 만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세기 낚시 무사’ 이덕화조차 감탄하게 만든 특급 어종은 과연 무엇일까?
도시어부들과 배우 주진모가 함께 떠난 스펙터클 뉴질랜드 낚시 여행기와 뉴질랜드의 역대급 거대 어종들의 모습은 15일 ‘도시어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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