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자 팀추월 논란 ‘노선영’ 입 열었다? “밴쿠버 올림픽때부터 시작된 문제” 메달 딴 선수에게만 집중

여자 팀추월 논란 ‘노선영’ 입 열었다? “밴쿠버 올림픽때부터 시작된 문제” 메달 딴 선수에게만 집중




스피트스케이팅 선수 노선영이 ‘여자 팀추월’ 논란 관련 입장을 전했다.

선수 노선영은 8일 SBS ‘김어준의 블랙 하우스’에 출연해 팀 내 왕따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선영은 “팀 추월은 빙상연맹에 버리는 경기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으며 “제가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2010 밴쿠버 올림픽 때부터 시작된 문제 같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가 무조건 메달 딴 선수에게만 집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도 엄청난 노력을 해서 그 자리에 간 것”이라며 “인식이 바뀐다면 연맹에서 메달 딸 수 있는 선수 위주로 특혜를 주는 일이 없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노선영은 “남아있을 후배들이 더이상 차별받거나 누군가가 특혜받지 않고, 모두에게 공평하고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전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팀 화합이 중요했던 여자 팀추월 준준결선전에서 김보름과 박지우는 뒤에 달리던 노선영을 무시한 채, 격차를 벌리고 결승선을 통과해 논란이 발생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