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9일 SBS 측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송지효가 최근 ‘미운 우리 새끼’ 녹화를 마쳤다”며 “이번 주(11일)까지는 승리의 방송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며, 송지효의 녹화분은 18일, 25일 2회에 거쳐 방송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근 가수 김종국이 합류했다. 송지효와 김종국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8년 째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두 사람 사이에 결혼설 루머까지 돌기도 했던 만큼 송지효와 김종국 어머니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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