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라진 밤’이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개봉한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는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주연의 스릴러 영화로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각색한 영화다.
아내 (김희애)를 살해한 남편(김강우)은 완전범죄를 꿈꿨지만 몇 시간 후,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아내의 시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서 계획이 틀어진다. 그리고 남편에게 아내의 문자가 도착한다.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한 형사(김상경)와 이 모든 것이 아내의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남편의 대립이 이어진다.
누리꾼들은 “기대 했던 것보다 재밌었음”,“싸이코패스 남편이 결국 어떻게 되느냐가 초점”,“심장 조이는 맛~”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사라진 밤’은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사라진 밤’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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