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미나 류필립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새롭게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필립은 미나에 대해 “처음 보자마자 이상형이었다. 꿈꿔왔던 인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았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72년생 미나, 89년생 필립. 우리 결혼했다”라며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혼인 신고를 하고 떳떳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지 않을까. 제가 내릴 수 있는 최선이 혼인 신고였다”며 “나중에 더 성대하게 갚아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류필립은 아내 미나를 위해 아침을 직접 준비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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